프로폴리스의 항균작용

    1.100종류 이상의 유효성분을 함유----------------

    수액을 채취하는 식물은 유칼립투스, 포프라, 버드나무, 왜전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소나무, 계수나무, 가시나무 등과 같은 수목 등 여러 가지이다.

    벌은 벌집이 있는 자연환경 주변에서 프로폴리스의 재료가 되는 수액을 모아온다. 어떤 식물에서 채취했는가는 꿀벌만이 알 수 있으므로, 프로폴리스의 질을 고려할 때 벌집이 있는 주변환경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프로폴리스에 함유된 성분은 채취환경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진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분석에 따라, 대략 다음과 같이 조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많이 차지하는 성분은 아교나 나무진과 같은 수지(樹脂)성분으로, 50~55%이다. 다음으로 많은 것은 왁스성분인데 30%정도이고, 그 다음은 정유(精油)등의 기름성분으로 8~10%, 꽃가루가 5%, 미네랄이나 그 외유기물이 5%이다.

    이와 같은 프로폴리스의 내용물은 고속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또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라는 분석기로 더욱 세분화시켜 분석하고 있으며, 현재 100종류 이상의 프로폴리스 성분이 검출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 검출되지 않은 미량성분이나 분석 불가능한 성분까지 합친다면, 프로폴리스에는 더 많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프로폴리스의 주된 유효성분에는 20~30종류에 달하는 플라보노이드,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는 18종류의 아미노산, 유기산, 알코올로, 비타민류, 미네랄류가 있다.

    2.주된 효능을 담당하는 플라보노이드--------------

    프로폴리스의 작용은 플라보노이드로 인한 부분이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프로폴리스 조성성분인 5%유기물 가운데 함유되어 있다. 10년 이상 전부터 일본에서는 껌의 첨가물로 사용되어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는 플라보노이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되지 않은 상태였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포함된 황색색소를 말하는데, 라틴어의 플라버스(FLAVUS=황색을 의미)를 어원으로 한다. 그 종류로는 플라본, 플라보놀, 플라보논, 알코올 등 2000종류나 되며, 감, 뽕나무의 껍질이나 양파, 메밀, 밀가루, 파세리등, 야채나 농산물에 두루 함유되어 있다. 또한 짙은 빨강과 보라색을 띠는 안토시아닌도 같은 종류이다.

    플라보노이드의 작용은 유해자외선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햇빛은 식물이 생육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대량의 자외선을 쪼이면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식물세포를 손상시킨다. 이는 식물에게 있어서 생사와 관련된 문제로, 자외선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플라보노이드이다.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 호박색 색소인 베타카로틴,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리코펜이다. 식물은 이처럼 꽃이나 잎, 줄기, 과실의 표피세포에 색소를 보유하여 과잉자외선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한다.

    3.프로폴리스의 주목할 만한 작용-------------

    항균작용

    프로폴리스의 가장 근본적인 효능이다. 꿀벌집은 사계절 내내 34℃로 유지되며, 내부에는 가장 많을 때는 10만 마리나 되는 벌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벌집 내부는 미생물이나 병원균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이는 바로 프로폴리스의 항균작용에 의한 것이다.

    꿀벌의 몸에서 추출한 분비물에도 항균효능이 있는데, 꿀벌 자신에 균을 억제하는 불가사의한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나무에서 분비된 수지에도 병원균이나 해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항균작용이 있다. 특히 나무에 싹이 트는 봄에는 외적으로부터 싹을 보호하기 위해 수지분비가 왕성해지며, 항균성도 증가한다.

    프로폴리스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식품이다.

    꿀벌이 만들어내는 것은 벌꿀을 비롯, 로얄제리, 꽃가루, 왁스, 벌침 등, 인간에게 유용한 것뿐이다. ...프랑스의 의학자는 자신의 저서에서 프로폴리스의 안전성에 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1) 체중 1kg당 개, 쥐, 모르모트에게 수개월간 복용시켰는데, 독성이나 병리 상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2) 발암성이 없다.

    일본에서도 다음과 같은 실험보고를 내어놓았다. 즉, 브라질산과 중국산 프로폴리스를 준비하여, 각각의 에탄올 추출액을 덱스트린에 흡착시킨 후에 건조, 분쇄하여 엑기스 고형분의 함량 50%의 분말을 검사용으로 사용했다. 이는 에탄올 엑기스는 물에 녹지 않으며, 분산도 쉽사리 되지 않고, 에탄올을 제거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쥐에 투여하여 14일간 관찰했다.

    그 결과, 1)급성독성 LD50값(투여한 동물의 50%가 사망하는 양) 2)중독증상 3)부검소견 4)체중추이의 각 항목에서 모두 이상이 없었으며, 특히 1)2)에 관해서 사망 예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경구LD50값은 체중 1kg당 최고투여량을 4000mg(프로폴리스 상당량 3600mg/엑기스 상당량 2000mg)이상이 투여되었다.

    인간이 건강식품으로 하루에 섭취하는 양은 엑기스로 많아야 1000mg정도(의료용으로 쓰이는 경우라도 고작해야 몇 배 정도이다.) 하루에 1000mg을 50kg체중인 사람이 섭취한다면, 1kg당 섭취량은 20mg이며, 경구LD50값을 구하면 실험에 쓰인 투여량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품소재로서의 프로폴리스는 경구급성독성에 관해서 안전한 소재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이런 사실에서도 프로폴리스는 안전한 식품임이 증명된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프로폴리스에는 각종 유기물과 미네랄 물질(약 50%) 가운데, 플라보노이드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여러 부분에 널리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하나이다. 현재, 식물에서 약 500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검출되고 있으며, 당을 결합한 배당체글리코시드가 되면, 더욱 그 수는 증가한다. 플라보노이드는 일군의 화합물을 총칭하는 이름이며, 플라본류라고도 불리는 경우도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기본이 되는 플라본(flavone)이 그리스어의 flavus(황색의)에서 유래하고 있듯이, 알칼리성인 황색을 나타내는 ...류와 백색야채의 색소로서, 배당체 형태로 많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같은 종류로 안토시안이라는 강한 빨강, 보라, 파랑과 그 중간색을 띠는 색소가 있는데, 꽃과 열매, 잎 등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는 다른 식물의 플라보노이드와는 다르며, 모두 당쇄가 없는 것(아그리콘)인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 점이 프로폴리스의 항균작용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데, 껌이나 사탕 등에 "플라보노이드 함유"라고 적힌 것이 많은데, 영양학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이외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단어는 귀에 설은 말일 것이다.

    프로폴리스의 항균작용은, 비피더스균이나 유산균과 같은 장내세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일본내의 보고에 의하면, 최근에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목받고 있는 장내세균에 대한 프로폴리스의 항균작용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와있다. 즉, 장내세균에 대해서는 항균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폴리스를 경구섭취해도 장내세균수에 악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즉, 프로폴리스를 항상 복용해도 비피더스 균이나 유산균에는 악영향이 없다.

    4. 프로폴리스의 음용법, 사용법-----------------

    *효과적인 음용법

    처음 마시는 사람은 약간 거북스러울지도 모르므로, 물이나 주스, 커피, 우유, 유산균음료등, 기초 음료수에 타서 먹는다. 타는 음료의 온도는 상관없지만, 가능하면 인공첨가물이 없는 자연 음료가 좋다.냄새나 맛이 신경 쓰인다면 벌꿀과 섞어서 미지근한 물에 타서 레몬 등을 떨어뜨리면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거나 목에 그대로 떨어뜨리는 등, 자연 그대로의 맛으로 먹는 편이 좋다. 프로폴리스 본래의 효과가 훨씬 잘 발휘되기 때문이다.

    * 반응

    프로폴리스를 마시면 얼마동안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반응이란 습진, 가려움증, 설사,생리의 증가,소변의 마려움 등 여러 증상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그 사람이 지닌 증상이 일시적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부가려움증이 갑자기 심해지기도 하고,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설사가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악화현상은 체내의 나쁜 물질이 나오는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자극작용이라 생각된다.

    * 다른 약과의 병용

    프로폴리스는 건강보조식품이지 약이 아니다. 그러므로 약과 병용해도 문제가 없다.

    *외용의 경우에는 주의를 요한다.

    민감한 피부와 약한피부 습한피부 등 외용에는 거부반응을 일어키는 경우가있다.

    * 보존방법

    프로폴리스는 장기간 보존할 수 있지만, 보존방법에는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프로폴리스의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빛을 차단하는 갈색 병에 들어있는 것을 구입한다. 그리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존한다.

    개봉해도 1년정도는 간다. 개봉하지 않았다면 용기에 표시된 유효기간까지는 안전하다. 에탄올 추출물은 3년 이다.